[속보] 김여정 "괴뢰국방부, 전쟁 도화선 불 달아…영공 침범 방지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보] 김여정 "괴뢰국방부, 전쟁 도화선 불 달아…영공 침범 방지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10-13 23:50

본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괴뢰국방부가 또다시 ‘정권 종말’을 운운하며 자멸적인 선택을 정식 공표했다”며 “무모한 도전객기는 대한민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13일 밤 11시께 조선중앙통신중통으로 발표한 ‘담화’를 통해 “괴뢰국방부가 드디어 도발자, 주범으로서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며 “이는 전쟁 발발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는 특대형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는 ‘평양 드론 삐라 살포’ 사태와 관련한 북쪽의 연이은 성명·담화 발표를 두고 국방부가 이날 오후 “남남갈등을 조장해 국면을 전환해 보려는 꼼수”라며 “북한이 우리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그날이 북한정권의 종말이 될 것”이라는 내용 등을 담은 ‘입장’을 발표한 데 대한 대응 담화다.



김 부부장은 “서울의 깡패들은 아직도 상황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여직껏 해오던 그 무슨 설전을 주고받는 것으로 오판하며 허세 부리기”를 하고 있다며 “한국 군부깡패들은 경거망동을 삼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속히 타국의 영공을 침범하는 도발행위의 재발방지를 담보해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부장은 12일 밤 11시께에도 ‘평양 드론 삐라 사태’ 재발 땐 “대응 보복 행동”과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을 담은 담화를 발표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속보] 북 “국경 부근 완전무장 8개 포병여단 사격 대기 태세 전환”

김 여사 ‘대통령 행세’ 위해 퇴근시간 교통통제까지 했나 [사설]

왜 한강…낡지 않아, 대답 없는 질문으로 소설 끌고 가

[단독] ‘이태원 참사’ 고 신애진씨 유족, 사망보험금 전액 기부

[단독] ‘강박 사망’ 양재웅 정신병원, 환자 격리·강박 최고치

[정욱식 칼럼] 햇볕정책까지 내려놓고…대북정책, 백지서 다시 시작해야

바가지로 물고기 퍼냈다…탄천서 ‘구출 작전’ 벌어진 까닭

“공학사에 길이 남아” 스페이스X 스타십 추진체 귀환

노벨상 한강 작품 1분당 68권씩 팔려…64시간 26만부 ‘진기록’

‘남남’ 최태원·노소영, 딸 결혼식에 나란히 혼주석 앉아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9
어제
2,047
최대
3,806
전체
719,4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