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남수단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K-라이스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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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해외파병부대 한빛부대가 10일현지시간 남수단 보르시 지역의 식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벼 수확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남수단 보르시 소재 존가랑 대학교에서 열린 벼 수확 행사에서는 약 500kg의 쌀이 수확됐고 한빛 직업학교 입학식이 2년 만에 진행됐다.
한빛부대는 지난 7월 이 학교 교내 부지에 한국 볍씨 3개 품종과 아프리카 벼를 포함한 품종 등 4개 품종으로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국 한빛부대장대령,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 주조정관, 존가랑 대학교 부총장, 남수단 종글레이주 농림부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합참 제공 2024.10.1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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