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 총력전…전남 40% 넘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 총력전…전남 40% 넘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12 20:14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에서 오늘12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2곳 모두 최종 사전투표율이 40%가 넘었습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만큼 여야 지도부는 오늘12일도 현장에 총출동했습니다.

보도에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지도부는 재보궐선거를 나흘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부산 금정구청장 지원유세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재임 중 병환으로 숨진 직전 금정구청장과 관련해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직격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여러분 금정은 그런 언행을 허용하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보여주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그런 패륜적인 언행에 화가 나 있는지를 표로써 보여주십시오.]

같은 시각, 근처 체육공원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는 구청장을 바꾸는 선거가 아닌 2차 정권심판을 위한 선거라며 여권을 정면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왜 총선에서 심판받았는지를 모르면 이번 기회에 2차 심판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표로 아무 문제없구나, 그냥 쭉 가자 이래서 퇴행과 실패가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간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전남 영광에서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종일 유세 경쟁을 펼쳤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차를 타고 릴레이 유세를 하며 지원 사격했고,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동네 미용실, 찻집 등을 돌며 바닥 민심 훑기에 공을 쏟았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는 순조롭게 마무리됐는데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이 43.06%, 41.44%로 사전 투표율이 40%를 넘었고 인천 강화군이 27.9%, 부산 금정구가 20.63%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 사전 투표율은 한자릿수인 8.28%로 마감됐습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박춘배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인/기/기/사

◆ 한강 책 동나자 인쇄 풀가동…"회견 안할듯" 짤막한 소감만

◆ "너 어디야" 540번 민원폭탄…성희롱·욕설에도 "죄송합니다"

◆ "노숙자야?" 손님 갑질에…옷 냄새 맡던 대리기사 고개 푹

◆ 홀로 설악산 갔다 조난됐는데…스웨덴서 "도와달라" 무슨일

◆ 북극 아닌 곳에 오로라 떴다…내년 여름엔 한국서도 기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1
어제
2,047
최대
3,806
전체
719,5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