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北 무인기 주장에 "일일이 대응 현명치 않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신원식, 北 무인기 주장에 "일일이 대응 현명치 않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0-12 20:42

본문

신원식, 北 무인기 주장에 quot;일일이 대응 현명치 않아quot;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우리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 "일일이 대응하는 자체가 그리 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12일 TV 조선에 출연해 "북한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해서 우리가 확인해주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데 말려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실장은 북한 노동신문이 이례적으로 무인기 침투를 보도한 데 대해 "북한은 체제 위협의 공포를 이용해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양 방공망이 뚫렸다는 걸 인정하는 손해보다 체제 위협의 호기를 활용하는 이익이 크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이를 공개한 게 아닌가 한다"고 했다.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언급을 담아 헌법을 개정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아직 민족과 통일 개념을 대체할 논리를 마련하지 못한 듯하다"며 "일단은 유보했다고 평가하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한국 화제의 뉴스]



[속보] 北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시켜…모든 공격수단 활동 태세"

홍명보호 발탁 이승우, 5년 만에 태극마크…문선민도 승선

북 "한국, 평양에 무인기 침투해 삐라 살포…중대한 군사적 도발"

[오늘12일의 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최태원 차녀 민정씨 내일 결혼식…재계 총수 총출동할 듯
김언한 기자 unhankim@hankooki.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8
어제
2,047
최대
3,806
전체
719,4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