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울릉도공항 빨리 완공해 초중고생 독도 방문"…"日고교교과서 독...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서경덕 "울릉도공항 빨리 완공해 초중고생 독도 방문"…"日고교교과서 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26 09:46

본문

기사 이미지
내년 봄부터 일본 고등학생이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6일 SNS를 통해 "일본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이제는 우리도 초중고 교과서에 일본의 억지 주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되는지를 상세하게 기술해 가르쳐야 할 때"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대안으로 "울릉도 공항을 최대한 빨리 완공해 더 많은 초중고 학생이 독도를 직접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지도 3종 등이다. 여기서 공공公共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을 지칭한다.

지지통신은 지리·역사와 공공 교과서 모두 독도를 다뤘는데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기술이 검정을 거쳐 추가된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서 교수는 "그야말로 초중 교과서에 이어 고교 교과서까지 독도에 관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셈"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우리도 독도 전략을 다시금 재정비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홍준표 “양아치 상대하는데 품격 운운? 위선 떨 필요 없다”

정동영 “나도 벌금 70만원인데…이재명 징역 판결 정상 아냐”

같은 고시원 20대女 살해 후 시신 욕보인 40대…“당황해서 목 졸라”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중지 명령”

“퇴근 후 배달 부업까지, 성실한 가장이었는데”…싱크홀 사망 오토바이 운전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75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3,9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