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 무인기 평양 침투 보도…주민들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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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주민들에게도 공개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오늘12일 주권 사수, 안전 수호의 방아쇠는 주저 없이 당겨질 것이다라는 제목의 외무성 긴급 성명을 1면에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인기 추정 물체를 찍은 사진도 게재했는데, 시간은 9일 오전 1시 13분으로 표기돼 있고 무인기에서 삐라가 살포되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대북 전단 살포를 비판하면서도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대내 매체에선 보도하지 않았는데, 오늘 노동신문 보도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어제11일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이 무인기를 평양에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며 국가 주권과 안전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에 맞서 모든 공격 수단을 즉시 활용할 태세를 갖췄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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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북한 외무성은 어제11일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이 무인기를 평양에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며 국가 주권과 안전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에 맞서 모든 공격 수단을 즉시 활용할 태세를 갖췄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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