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산불 피해 안동 현장 방문…"국가적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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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 상황실을 찾아 산불 발생 현황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28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선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28일 오후 안동에 방문해 산불 피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당 관계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당 지도부는 내일 오전 예정된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산불재난대응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역 재난이 아닌 국가적 비상사태"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소방 당국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산불 진화는 산림청 등 행정기관 몫이지만 일상 복구와 재난 예방은 정치의 영역"이라며 "국토가 불타는 마당에 국정에 불 지르는 연쇄 탄핵 시도는 결코 용납하지 못한다. 아픔을 교훈 삼아 제도를 바꾸고 대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현재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이 2만7000명에 달해 2022년 경북·강원 산불보다 46배 증가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재난 예비비 1조원을 삭감한 데 이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경솔한 태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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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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