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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싱크홀 사망에 "깊은 유감…해빙기 도로 정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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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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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동 싱크홀서 30대 사망자 발생
"정부·지자체, 도로안전시설 점검·정비 꼼꼼히 해 달라"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땅꺼짐 이 발생했다. 박종민 기자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땅꺼짐 이 발생했다. 박종민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싱크홀땅 꺼짐로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월 21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형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를 당부했는데, 주말 산불에 이어 대표적인 해빙기 안전사고 중 하나인 싱크홀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깊이 20m 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씨는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싱크홀 중심선 기준으로 5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와 전국 지자체는 해빙기 도로안전 시설 점검과 정비에 꼼꼼히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서장께서 사망 소식을 전하다가 울먹이며 목이 메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전날 당 지도부와 경남 산청군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그는 "지금 나흘째 전국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거듭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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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leun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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