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명, 지난 달 목선 타고 서해로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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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북한 주민 1명이 서해 상으로 귀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지난달 17일 새벽,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북한 주민인 남성 1명이 목선을 타고 귀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해당 남성이 NLL을 넘기 이전부터 감시 장비로 포착해 귀순을 유도하는 등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주민 귀순은 지난 8월 강화 교동도와 강원 고성군 일대 사례를 포함해, 한 달여 사이 세 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북한이 남북 단절과 전방 지역 요새화를 공식화한 건 체제 불안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북한 주민들의 탈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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