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과 윤 대통령 최소 4번 만남 증언…그 이상도 정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명태균과 윤 대통령 최소 4번 만남 증언…그 이상도 정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10 19:27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명태균 씨에 대한 대통령실 해명이 오히려 의문을 키우고 있습니다. 일단 만남 횟수만 따져보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명씨를 단 두 차례 만났다고 했는데, 여권을 중심으로 정치권 주변에서 나오는 증언만 종합해봐도, 그것만 적어도 네 차례입니다.

이 밖에도 언제 처음 알게 된 건지 등도 대통령실 해명과는 엇갈리는 주장들이 있는데 먼저 임예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실 해명을 육하원칙으로 뜯어 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초,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가, 자택에, 명 씨를 데려와, 처음 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역시 자택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과는 최소 4번 만났고 김건희 여사와도 이즈음 만났다는 복수 증언과 정황이 나왔습니다.

7월 4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당시 전 검찰총장과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명 씨가 함께였습니다.

일주일 전인 6월 28일, 김 전 위원장은 명 씨 전화기로 걸려온 김 여사 전화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명 씨와 김 여사가 함께였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자신이 이 해에 명 씨를 윤석열 부부에게 처음 소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6월 28일보다 더 이전, 불특정 시점에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가 처음 만났을 거란 얘기가 됩니다.

7월 28일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명태균 씨가 동석한 채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납니다.

비슷한 시기, 박완수 당시 국회의원이 명태균 씨와 함께 윤 대통령 자택을 방문합니다.

명 씨는 7월 6일 이준석 당시 대표와 만남에도 자택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명태균 : {자리에 몇 명이 있던 거예요?} 자리에 나하고 대통령하고 셋이 앉았지 뭐…집에서, 집에서.]

대통령실의 추가 해명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영상취재 김영철 / 영상편집 박수민 / 영상디자인 오은솔]

임예은 기자 im.yeeun@jtbc.co.kr

[핫클릭]

김 여사 도이치 수사 입 연 한동훈…검찰 직격?

"이준석은 그런 놈 이간질"…윤핵관과 기싸움도?

삼성전자의 추락…5만 전자 찍더니 이 자리도 내줬다

뉴진스 하니 "나 결정했어! 국정감사 나갈거예요!"

3500% 매출 폭발 기적…테일러 영향력 이정도였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3
어제
2,047
최대
3,806
전체
719,5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