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에 "국가적 경사" [한강, 노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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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소설가 한강54이 10일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글을 통해 "한강 작가님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한림원의 선정 사유처럼, 작가님께서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한국문학의 가치를 높인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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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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