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尹 선고…김민석 이재명 사법살인 의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늦어지는 尹 선고…김민석 이재명 사법살인 의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3-25 09:19

본문

- SNS 통해 "상황이 너무 수상, 이해 못할 전개"
- "윤석열 파면 지연과 이재명 사법살인 펼쳐지나"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김민석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 살인’ 시도를 의심했다.

늦어지는 尹 선고…김민석 이재명 사법살인 의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 의원은 24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황이 너무 수상하다. 이해할 수 없는 전개”라고 썼다.

그는 “한덕수 총리 복귀를 보면서 지난 100일을 복기해 본다”며 “헌재가 예고한 심리 일정에 따라 아무리 늦어도 3월 14일 이전에는 윤석열의 파면 선고가 나리라 확신했던 모든 예측이 어긋났다. 갑자기 바보가 된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파면과 조기 대선을 피할 수 없다고 보고, 오직 이재명만 죽이면 된다는 내란 세력의 작전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다”면서 “이른바 윤-이 동시 제거론을 흘려온 모 언론의 시나리오가 윤석열 파면 지연과 이재명 사법 살인으로 펼쳐지는 게 아닌지 몹시 꺼림칙하다”고 밝혔다.

그는 “헌재가 원칙을 깨고 선고 일자를 미뤄온 과정에서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게 아닌지 우려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오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를 앞두고 불안한 심경도 피력했다.

그는 “2심 재판부에도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자꾸 전해진다”며 “검찰의 부실한 기소를 꼼꼼히 따졌던 재판부가 정략적 사법 살인의 압박에 굴하지 않으리라 믿고 싶지만, 윤석열 석방, 김성훈 영장 기각, 마은혁 임명 및 특검 추천 거부 등 헌법과 법률, 상식을 초월한 초현실적 현실이 계속되니 정상적인 믿음이 흔들릴 지경”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정상적이면 당연히 파면이고 정상적이면 당연히 무죄라는 판단들이 여전히 유효한 정상의 힘이 궁극적으로 작동하길 바란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지켜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과 역사의 힘으로 결국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6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관련 2심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형이라는 예상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 정의선 美 210억불 투자 기뻐…강력한 파트너 돼 자랑스럽다
☞ “고발한다며?” 맞불…직접 경찰서 찾아간 이승환, 분노한 이유
☞ 尹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언제? 28일 유력 vs 4월로 연기
☞ “29㎏도 번쩍! 환갑 넘어도 행복해요” 시니어 채용 ‘붐 왔다
☞ “서울 월세 67만원인데”…강남 원룸 월세 ‘97만원, 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유성 kys4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83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3,9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