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경로 개척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숨져
페이지 정보
본문
네팔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국가정보원 요원 2명이 현지에서 숨졌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전사 출신 국가정보원 요원 2명은 지난달 말 네팔에서 탈북 경로를 개척하는 업무를 수행하던 중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들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이들의 사망 경위 등을 묻는 말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김종인 “윤 첫만남 자리에 명태균 있었다…김건희 동석”
친한동훈계 안에서도 “도이치 김건희 기소해야”…정면돌파 하나
‘탈북경로 개척’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숨져
“트럼프, 미국도 코로나 키트 모자랄 때 푸틴에 몰래 줬다”
이상민 ‘대통령 관저’ 감싸기 백태…말 바꾸기, 책임 전가, 위증 논란
“사무실 가벽 쪼개 써”…졸속 이전이 부른 비좁은 ‘용산 대통령실’
북, 헌법 개정…김정은 제안한 ‘통일 삭제’ 언급 없어
명태균 “입 열면 세상 뒤집혀”…대통령실 “윤, 조언 들을 이유 없어”
나를 자극한 무쇠소녀단…‘어라? 10km가 뛰어지네?’
칼바람 예고한 삼성의 ‘반성문’…이재용 책임론도 거세다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관련링크
- 이전글"탈북 새 경로 뚫으려다 그만"…국정원 요원 2명, 작전 수행 중 네팔서 순... 24.10.09
- 다음글국힘, 김건희 상설특검 민주당에 "이재명 방탄 검찰 만들기" 24.10.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