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젊은층 비판받을까봐 발언안하고 숨어⋯개 머리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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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연금개혁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21. kch0523@newsis.com
25일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연금 문제 등 중차대한 사항에 대해서 젊은 세대에게 비판받을까 봐 발언을 안 하고 숨어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비명계 돌아온 탕아들이나 정의당 출신 돌아온 탕아 호소인들에게 마이크를 쥐여주면서 갈라치기라는 마법의 문구만 되뇌면서 넘기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 국민에게는 25만원 주겠다고 흔들면서 젊은 세대에게는 평생 한 사람당 5000만원씩 연금 더 내라는 이야기를 갈라치기 이야기로 빠져나가는 게 국가 운영 전략인가?"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탄복을 입고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5.03.24. kmn@newsis.com
앞서 21일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선거를 앞둔 매표성 야합"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대행이 경제부처 수장인 점을 고려했을 때 전문적인 의견을 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구조개혁 없는 모수 조정은 미래세대 착취 야합"이라며 "20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저지른 연금 야합은 회식 메뉴 마음대로 골라보라 해놓고, 삼겹살이 좋다고 정해진 답을 강요하는 직장 꼰대 상사의 행태"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정부 이후 18년 만에 여야가 연금개혁에 합의했다. 지난해 12월 3일 새벽에 신속하게 목숨 걸고 불법적 군사계엄을 해제한 것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양보와 타협을 통해 큰 개혁 하나를 이뤄낸 것 같다"며 "모처럼 정치권이 국민한테 칭찬받을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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