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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사 "북한에서 촬영시 가이드에 먼저 물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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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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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마라톤 앞두고 주의 당부…"드론 사용은 엄격히 금지"

중국 여행사 quot;북한에서 촬영시 가이드에 먼저 물어봐야quot;고려투어스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북한 사진·동영상 촬영 지침
[고려투어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평양마라톤 외국인 참가자를 모집한 중국 소재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스가 북한에서 사진 찍을 때 주의할 점을 안내해 눈길을 끈다.

28일 고려투어스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북한을 여행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9가지 유용한 정보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북한 내에서 사진·동영상 촬영은 가능하지만, 장소·장비·에티켓에 관한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한다.

고려투어스는 "제한 구역을 촬영하지 않으며 현지 관습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도 되는지 확실치 않다면, 먼저 가이드에게 물어보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현지인 촬영 시 예의 바르게 먼저 물어보라", "150㎜ 이상 렌즈는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콘텐츠 게시 시 정치적 이야기보단 문화적 통찰력, 역사,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춰라", "드론 사용은 엄격히 금지" 등의 당부사항을 안내했다.

PYH2015052300180001300_P2.jpg김일성경기장에서 셀카 찍는 외국인 교사
서울=연합뉴스 지난 4월 평양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교사 앤드루 켈리가 김일성경기장의 만원 관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15.5.23 lt;lt; 인스타그램 캡처 gt;gt; photo@yna.co.kr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방 단체 관광객의 나선 경제특구 관광을 지난달 말 허용했지만, 며칠 만에 이를 돌연 중단했다.

북한은 관광 중단의 배경을 설명하지 않았는데, 관광을 다녀온 서방 관광객들이 SNS에 사진과 함께 자세한 후기를 게시하면서 북한 내부 사정이 외부에 고스란히 알려지는 데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려투어스가 이번에 사진 촬영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당부한 것도 무분별한 평양 촬영으로 북한 당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음 달 6일 열리는 평양마라톤은 북한이 평양에서 6년 만에 개최하는 국제스포츠 행사로, 중국, 러시아, 이란, 영국, 독일 등 45개국의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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