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태균·김대남, 거부 조항 없는데 "검찰 수사중" 국감 불출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단독] 명태균·김대남, 거부 조항 없는데 "검찰 수사중" 국감 불출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08 11:40

본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명태균씨오른쪽 둘째. 명씨 페이스북 갈무리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명태균씨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명씨와 김 전 행정관은 이날 국회에 국정감사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했다. 이유서에서 명씨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검찰 수사중이라 출석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도 형사소송법과 국회 증감법에 따라 불출석한다고 이유서를 냈다.




이날까지 명씨 등은 출석을 요구하는 행안위의 연락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행안위는 10일 열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국감에 명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출석을 요구했다.





국회 증감법상 증인은 형사 책임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수사를 받고 있는 증인의 출석 거부와 관련한 조항은 별도로 없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라임 술접대’ 검사 무죄 뒤집은 대법 “합류자 빼고 술값 재계산해야”

고개 숙인 삼성…어닝쇼크에 반도체 수장 첫 ‘반성문’

[단독] 명태균·김대남, 거부 조항 없는데 “검찰 수사중” 국감 불출석

우크라, 러 영토로 대공세…러시아 군, 지난달 최다 사상자 나와

‘김건희 패러디’ 주현영 앞길을 누가 막는가

김정은 “대한민국 공격 의사 전혀 없다”…두 국가론 공식화

법원,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부 재배당 요청 기각

친한 신지호 “검찰이 김건희 여사 기소하면 국힘 부담 줄어”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 월 최대 250만원…휴직 기간에 전액 지급

트럼프 지지 의사 유권자 소개하면 1명당 47달러…머스크의 ‘금품 선거’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2
어제
2,047
최대
3,806
전체
719,7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