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태안서 차량 추돌사고 잇따라…사망 1명‧중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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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ㆍ태안=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공주와 태안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오후 10시 23분께 충남 공주 이인면 산의리에서 1톤 트럭이 역주행하며 7.5톤 화물차와 추돌해 1톤 트럭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공주의료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13분께 태안읍 인평리에서 버스와 에쿠스 승용차가 추돌해 70대 에쿠스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태안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7명이 경상을 입고 태안 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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