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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토스·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연체 300억 넘었다…2030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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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0-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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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3사 비상금대출 연체액 매년 꾸준히 늘어
"경기침체 장기화로 청년층 상환 여력 악화…대책 필요"
카카오·토스·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연체 300억 넘었다…2030이 66%

【과천=뉴시스】박미소 기자 = 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차세대 군용다기능무전기TMMR의 데이터 통신 B2CS 기기를 들고 질의하고 있다.2019.10.07.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인터넷은행 3사 비상금대출 연체금이 3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한 20~30대 비중이 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기 의원실이 은행연합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3사 비상금대출 연체금은 총 315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상금대출 연체 규모는 3년 연속 꾸준히 증가했다. 연체잔액 추이를 2020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매 반기마다 살펴본 결과, 3사 모두 연체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29억원에서 3년 새 266억원으로 늘었고, 토스뱅크는 2022년 5000만원에서 올해 28억원으로 연체액이 늘었다. 케이뱅크 연체액은 2021년 1억원에서 올해 21억원으로 뛰었다.

특히 20대와 30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20대와 30대 연체액이 180억원으로 전체 연체액의 67% 수준이다. 토스뱅크 20~30대 연체액은 17억원61%, 케이뱅크 2030대 연체액은 12억원57.1%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 50대, 60세 이상 순으로 연체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도 3개사 통틀어 1억원 가량의 연체액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상금대출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상품으로, 대출 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젊은층 수요가 높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득 기반이 약한 젊은층 상환 여력이 악화되면서 20~30대 연체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청년 층이 부채에 짓눌려 빚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청년 금융 교육과 금융기관의 대출 관행을 강화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재정 건전성 보호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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