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구의원의 통일을 향한 외침…與 박현우, 反헌법적 통일포기 반대 ...
페이지 정보
본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야당발發 통일조항 삭제 논란과 관련, 여당의 한 광역의회 의원이 반反 헌법적 통일포기 반대를 외치며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시위를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통일 포기 논란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던 임종석 전 실장이 통일 포기론과 두 국가론 의미를 담은 주장을 펼치면서 핫이슈로 부각됐고,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부정적 반응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초래됐다.
서울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8일 "최근 정치권에서 반헌법적 발상인 통일 포기론이 제기되는 등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국정 방향을 스스로 왜곡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반헌법적 통일포기의 부당성과 왜 통일 국가로 나아가야하는 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 지역구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금산빌딩 건너편 국회2문 앞에서 1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박 의원은 이어 "지성의 힘으로 오직 진실의 편에 서서 통일 한국의 헌법적 가치를 반드시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치 입문 이전부터 통일관련 남북 청년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 가 하면 관련 연구에도 매진하는 등 통일국가 실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은 남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통일관련 표현 삭제, 유사시 남한 흡수통일 등이 담긴 헌법 개정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최동석의 폭로 "전부인 박지윤, 남성과 미국 가서..."
→ 은평구 오피스텔서 20대女 숨진채 발견, 알고보니...소름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이유 밝힌 장신영, 알고 보니...
→ 전현무, 충격 사연 고백 "세금 낼 돈 없어서 적금을..."
→ 지연·황재균 파혼 논란, 1년 전에 이미... 소름 돋는 예언
|
서울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구의원 |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야당발發 통일조항 삭제 논란과 관련, 여당의 한 광역의회 의원이 반反 헌법적 통일포기 반대를 외치며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시위를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통일 포기 논란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던 임종석 전 실장이 통일 포기론과 두 국가론 의미를 담은 주장을 펼치면서 핫이슈로 부각됐고,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부정적 반응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초래됐다.
서울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8일 "최근 정치권에서 반헌법적 발상인 통일 포기론이 제기되는 등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국정 방향을 스스로 왜곡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반헌법적 통일포기의 부당성과 왜 통일 국가로 나아가야하는 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 지역구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금산빌딩 건너편 국회2문 앞에서 1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박 의원은 이어 "지성의 힘으로 오직 진실의 편에 서서 통일 한국의 헌법적 가치를 반드시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치 입문 이전부터 통일관련 남북 청년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 가 하면 관련 연구에도 매진하는 등 통일국가 실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은 남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통일관련 표현 삭제, 유사시 남한 흡수통일 등이 담긴 헌법 개정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최동석의 폭로 "전부인 박지윤, 남성과 미국 가서..."
→ 은평구 오피스텔서 20대女 숨진채 발견, 알고보니...소름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이유 밝힌 장신영, 알고 보니...
→ 전현무, 충격 사연 고백 "세금 낼 돈 없어서 적금을..."
→ 지연·황재균 파혼 논란, 1년 전에 이미... 소름 돋는 예언
관련링크
- 이전글명태균 "문재인 가족 수사시점 조언"…대통령실 "소통 없었다" 반박 24.10.08
- 다음글국책연구원들 규정위반 투잡 뛰며 부수입 챙겼다…6년간 38억 24.10.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