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지구 끝까지 쫓겠다" vs "끝장 볼 건 이재명 방탄"…22대 국...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지구 끝까지 쫓겠다" vs "끝장 볼 건 이재명 방탄"…22대 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0-07 07:44

본문

민주당 "김영선·명태균 증언대 세울 것"
국민의힘, 노규호 전 수사부장 증인 채택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부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첫날부터 여야는 첨예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화력을 집중하겠다며 끝장국감을 공언했고, 반대로 여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파헤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국감은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2023년도 국정감사 대비 9개 기관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법제사법, 과학기술방송통신, 외교통일, 보건복지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됩니다.

여야는 첨예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끝장국감으로 규정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를 추상같이 파헤쳐서 진상을 규명하고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그 책임을 묻겠다…]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11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동원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따져묻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끝장을 봐야 할 것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정쟁몰이고 이재명 대표 방탄 국회, 방탄 국감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와 문재인 정부 의혹을 파헤치겠다며 맞불을 예고했습니다.

행안위 국감에서 민주당은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관련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를 증언대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선 국민의힘은 노규호 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증인으로 불러 이재명 대표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캐물을 계획입니다.

복지위 국감에선 의대증원과 의정갈등의 책임을 따지고 방통위 국감에선 방송문화진흥회와 KBS의 이사진 선임을 놓고 여야가 격돌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김영묵 / 영상편집 이화영]

이재승 기자 lee.jaeseung@jtbc.co.kr

[핫클릭]

문다혜씨 사고 CCTV 입수…차 움직이니 급브레이크

"배민 수수료 더 못 참아"…5대 치킨 보이콧 논의

파주시 시의원, 외국인 여성 룸살롱서 접대 의혹

"고인 명의로 결합할인을"…6년간 몰래 부과된 요금

"노숙자도 대리기사를?"…냄새난다며 돈 안 준 손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0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