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르는 국정감사…김여사 의혹·이재명 사법리스크 정조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막 오르는 국정감사…김여사 의혹·이재명 사법리스크 정조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0-06 11:28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내일부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잇단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정조준하는 모습인데요.

국회로 가봅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여야는 내일부터 4주 간의 일정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여소야대 상황인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이뤄지는 국감인 만큼,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되는데요.

우선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포문을 여는 모습입니다.

다음 달 이 대표의 위증교사·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국감에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해 여론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 유동규씨와 남욱 변호사 등의 증인 채택도 추진 중인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등의 증인 채택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임위에서 과반을 점하고 있는 민주당은 법사위에서 이미 김여사를 증인으로 채택했고, 행안위에서는 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다음 달 김여사 특검법 재발의를 예고한 만큼, 관련 의혹에 대한 총공세를 펼쳐 여론을 움직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앵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재보선 관련 여야 움직임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부산으로 내려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 부산에서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금정구 내 성당과 교회 등을 방문한 한 대표는 정쟁을 끌어들이는 선거가 아닌, 금정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오늘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합니다.

양당은 생중계 토론에 이어, 민주당 김경지·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에 대한 ARS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결과는 오늘 오후 5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밤마다 폭탄 소리가"…군 수송기로 레바논 교민 귀국
중국 공룡 조선사 탄생 가시권…K조선 과제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통금 해제…격주 임금지급도 논의
내수 부진 여파 속…문 닫는 창업 청년 급증
김여사 도이치 의혹 수사 관심…검찰 부담 더 커져
연이은 이스라엘 공습에…레바논 사상자 1만명 육박
이혼하고 자녀 양육비 계속 안 준 50대 결국 실형
"왜 재떨이 가져가"…정글도로 이웃 위협한 60대 실형
중국 국경절에 알뜰 여행?…화장실·식당 바닥서 잠자기도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6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9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