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금투세 시행, 유예하고 재검토돼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안철수 "금투세 시행, 유예하고 재검토돼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06 11:19

본문

안철수 quot;금투세 시행, 유예하고 재검토돼야quot;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정 갈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2025년도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결단하고 의사, 정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09.1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유예하고 재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상태의 금투세는 답답한 악법"이라며 "2년 전 여야가 금투세 도입에 합의했을 때, 과연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와 개인투자자의 입장을 얼마나 고민했는지 의문"이라고 적었다.


안 의원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식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나라들은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매력도가 여느 국가와 비할 수 없이 높은 수준"이라며 "금융 수준이 우리와 비슷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은 주식에 대해 거래세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는 부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더구나 지금은 미국의 연준이 빅스텝을 밟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때"라며 "새로운 과세 방식을 도입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한다면 연말에 매물이 쏟아지며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며 "민주당에서는 부자들에게만 세금을 걷는 것인데 뭐가 문제냐고 하지만, 증시가 불안정해지면 최대의 피해를 보는 것은 개미 투자자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과 기관을 제외하고 1400만 개인투자자들에게만 과세하겠다는 것은 역차별"이라며 "개인 독박과세라는 말이 안 나올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조세정의보다는 주식시장을 위축시킬 위험이 크고, 그 피해는 힘없는 개미들이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정부안대로 금투세 시행은 유예 또는 폐기돼야 한다. 그리고 국회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자 증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전문가들의 우려와 1400만 개미들의 아우성을 경청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지연, 황재균과 파경…변호사로 굿파트너 작가 선임
◇ 변진섭, 유지태 닮은 배우 아들 공개
◇ 신동엽, 9년 전 128억에 산 홍대 빌딩 234억 됐다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골라줘"
◇ 장윤정 아들, 미국 영재 캠프 갔다…첫날부터 위기
◇ 최진실 딸 준희, 청순 미모 "오랜만에 순한 맛"
◇ 쥬얼리 이지현, 식당 알바생 됐다
◇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
◇ 박수홍♥김다예, 출산 앞두고 병원行 "최종 결정해야"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전 남친 착취 폭로 쯔양, 44㎏까지 빠져
◇ 지드래곤 "드디어 찾았다"…SNS에 이상형 공개
◇ 최민환과 이혼 율희, 병원行 "묵언수행이 답인가요"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벌써 6년 전"
◇ 나나, 바지 내리고 장골까지 노출…관능미 폭발
◇ 하리수, 가족 공개…"사랑한다 나의 아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 끝?…소파서 쪽잠
◇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 되나…남친 부모 만났다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80㎏ "열심히 걸어야"
◇ 서동주, 4살 연하 남친 공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2
어제
2,047
최대
3,806
전체
719,9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