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1-18 21:04

본문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왜 이런 말했나

최민희 "당원과 함께 죽일 것" 발언 논란

민주당 "개인적 의견 달라…당 차원 입장 아냐"

"당 차원 입장 아냐…의원들마다 개인 의견 달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진행 : 김영수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gt; 민주당의 최민희 의원이 비명계가 움직이면 죽일 것. 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의 황정아 대변인은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라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6일, 유튜브 오마이TV : 다시 숨죽여 있던 민주당 내의 분열 세력들이 준동하냐 안 하냐에 따라 이 국면이 돌파될이냐, 아니면 민주당이 돌파 못 하고 사분오열될 것이냐가 결정된다고 보고, 이미 일부 언론이 민주당에 숨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움직이면 죽습니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겁니다.]

[황정아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최민희 의원께서 비명계가 움직이면 당원들과 함께 죽인다, 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의원 개별적인 의견들은 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각자의 소신대로 발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경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온건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당 차원 입장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앵커gt; 집회 현장에서 한 발언이어서 수위가 좀 대단히 높아진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배종찬gt; 집회 현장이라는 것도 최민희 의원의 성향이나 이런 걸 생각하면 그 현장에서는 나올 수도 있는 발언이에요. 친명계 결집을 시도하는 강경한 또 강력한 발언이 나온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듣고 또 방송에서 해석할 때 어떤 효과가 나올 것이냐? 역풍이 불 수도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 거죠. 왜냐하면 호남 여론까지 너무 지나치게 선을 넘는 발언인 경우에는 반발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정치인들의 이슈에 대해서 발언을 할 때 몇 가지 경우를 한번 생각해 보자고요. 결집이냐 아니면 강압처럼 들리느냐, 또는 호감이냐, 비호감이냐. 또는 합리적이냐, 선동적이냐. 좋다고 생각하는 것만 모아볼게요. 결집이고 호감이고 합리적이면 더 중도까지 외연이 확장되거든요. 물론 어떤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다 관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마는 오히려 정말 이재명 대표를 위한다면 오히려 결집이고 호감이고 합리적인 발언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것이죠.

◆김형준gt; 그런데 누가 죽나 한번 볼까요? 함께 죽인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 보고 싶어요. 누가 죽나 한번 보자. 저거는 엄밀하게 따지면 이재명 죽이기예요. 저런 식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더 강화되고 민심이 더 악하게 돌아간다. 두 번째는 황정아 의원의 논평을 보고 그건 너무 안이한 태도다. 당 차원의 입장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 지금 저 발언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발언이라는 걸 다 알잖아요. 여하튼 간에 조치를 취해야죠. 계속해서 저런 식으로 가져가면 오히려 이재명 대표한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오로지 그냥 완장 차고 이재명 대표를 위해서 하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큰 틀 속에서 본다고 한다면 저건 민주당을 죽이고 이재명을 죽이는 거라는 것을 각성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의 조치가 저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gt; 너무 강경한 발언은 역풍이 불 수 있다는 두 분의 평론을 들었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7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7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