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동구 싱크홀 사고에 "깊은 애도…무거운 책임감 느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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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소방대원 헌신, 국민 모두가 알고 있어"
김대식 "해빙기 재난 요소 더 이상 방치 안 돼"
김대식 "해빙기 재난 요소 더 이상 방치 안 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3.25.suncho21@newsis.com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명일동 싱크홀 사고 실종자께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권 원내대표는 "2월 21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형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를 당부했는데 주말 산불에 이어 대표적인 해빙기 안전사고 중 하나인 싱크홀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서장께서 사망 소식을 전하다가 울먹이며 목이 메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현장수습도 중요하지만,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당부드린다"고도 썼다.
그러면서 "지금 나흘째 전국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거듭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의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은 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2월 당정이 해빙기 안전대책을 강조하며 전국 지자체에 철저한 점검을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고로 국민의 생명이 희생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정부와 지자체는 해빙기 재난 위험 요소를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한 번 더 확인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선제적 대응이야말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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