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친명·비명 틈벌리기…"주명야동 갈수록 늘어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 친명·비명 틈벌리기…"주명야동 갈수록 늘어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11-19 18:44

본문

"반명 세력 숨 죽이고 있지어…내분 격화될 것"
"의원직 내놓겠다는 찐명·순장조 없지 않나"
여, 친명·비명 틈벌리기…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 을 살리기 신문고 상생 꽃달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는 등 극언을 내뱉은 것을 고리로 야당 흔들기를 이어갔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친명 의원들 내에서도 낮에는 친명 행세를 하고, 밤에는 동요하는 주명야동 의원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신 부총장은 "오는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실형이 선고될 것이라 예상하는데, 그러면 이제 현실을 자각할 수밖에 없다"며 "이른바 주명야동 의원들 입에서 이 대표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당은 살아야 될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그런 고민을 시작했다고 보느냐는 취지로 묻자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 수면 위로 올라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걸 갖고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촉이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5선 중진 권성동 의원은 같은 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을 주목하면서 "선고가 나오면 이 대표는 엄청난 정치적 치명상을 입고 퇴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언급했다.

권 의원은 "반명반이재명 세력들이 있다. 지금은 숨죽이고 있지만 그때쯤 되면 민주당의 내분이 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1 재판, 제2 재판, 제3 재판에서 계속해서 실형이 선고되면 민주당 지지자들도 생각이 바뀐다. 이 대표로는 우리가 도저히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가 없구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구나"라며 "그때쯤 되면 지금 숨죽이고 있던 반명 내지 비명 세력들이 고개를 들고 기지개를 켜면서 아마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게 정치"라고 부연했다.

초선인 김용태 의원은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의 친명 인사들도 이 대표가 사실상 끝났다고 어느 정도 예감하고 그러다 보니 더 과격한 발언을 내세우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말 이 대표를 위하고 이 대표를 정말 끔찍하게 생각하는 찐명들이라면 사실 이 대표가 유죄를 받으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 정도의 선언을 해야 된다"며 "그렇게 국회의원직을 내놓겠다고 선언하는 친명, 찐명들은 없지 않나. 순장조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의원들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명계 세력으로 언급되는 3김김경수, 김동연, 김두관과 3총이낙연, 정세균, 김부겸을 언급하면서 "그간 극성 지지층들이 소수의 힘으로 다수를 지배한 것이지 않나. 민주당에 정상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그분들이 과거의 민주당으로 되돌리는 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병만 "이메일로 만난 전처, 삼혼에 딸 있었다"
◇ 전남친 신동엽도 지원했는데…이소라 유튜브 뺏겼나
◇ 삭발한 유아인 "재판 중 부친상" 선처 호소
◇ "그게 나쁜 건가"…브라 벗어 던진 화사·나나·장재인
◇ "남편 유전자 아까워"…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김병만 "전처가 하루만에 7억 빼돌려"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中 조종사 미모
◇ 성시경 "조여정 첫 만남에 키스…너무 예뻤다"
◇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결혼하나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는데 저보고 너무하다네요"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박연수, 송종국 저격…양육비 안주고 이민?
◇ 최준희, 남친과 결별설…"남자 믿을 게 못돼"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상민 울컥한 민경훈 결혼…불법도박 이진호 불참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건희와 돈독?" 이영애, 명예훼손 소송 화해 거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5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