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경원, 한동훈 당 지도부 맹비판…"탄핵에 기름 붓는 행위 중단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단독] 나경원, 한동훈 당 지도부 맹비판…"탄핵에 기름 붓는 행위 중단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05 08:40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페북 글 “김대남 개인적 일탈을 조직적 음모로 키워…야 탄핵 시나리오 밑밥 물은 꼴”

“당 지도부 대처 한숨만 나와…두 번 속아서는 안돼. 음모론 확산 자중해야” 촉구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한 한동훈 당 대표 지도부의 대응에 대해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밑밥을 물은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자중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을 조직적 음모니 하면서 더 키워 그들야당 탄핵 시나리오의 밑밥을 덥석 물은 꼴”이라면서 “당 지도부의 대처는 아쉽다 못해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한동훈 당 대표 이름까지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한 친한계 및 당 지도부의 대응에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함으로써 지도부를 이끌고 있는 한 대표를 정면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처가 좌파와 민주당으로서는 환호작약할 일 아닌가. 그들의 탄핵 시나리오와 이간계에 단단히 걸려들었다”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더 이상 음모론 확산 등으로 야당의 탄핵 시나리오에 기름 붓는 행위는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거듭 자중을 촉구했다. 이어 “두 번 속아서는 안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정을 다시 한번 반추해보자”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김 전 행정관이 지난 22대 총선 직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행태를 비판하는 기사를 써달라는 주문과 함께 “너희가 한동훈을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고, 이에 한 대표는 “부끄럽고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친한계 인사들이 ‘한동훈 공격 사주’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조사에 착수했다.

허민 전임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쾌락결혼 아십니까?” 관광객과 5일 동안만 ‘찐한’ 결혼생활

[단독]‘품격’ 보여준 여경래 셰프, “벌떡 일어선 백종원, 당황했나요? 하하”

“1300명 죽고, 건물 3100채 파손” 레바논 초토화

“김건희 여사 패러디해서?”… 주현영 SNL 하차 두고 ‘시끌’

[속보]부산서 한밤중 바다에 빠진 20대 남녀…대학생들이 구했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1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4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