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재발의"…커지는 위험에 여당 내서 "사과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다음 달 재발의"…커지는 위험에 여당 내서 "사과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0-04 20:08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부결된 직후 민주당은 더 강한 특검법을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안에서는 이번에는 특검법이 일단 부결되기는 했지만, 김건희 여사가 사과해야 한다, 서둘러 뭔가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다음 주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철저히 검증한 뒤 다음 달 더 강력한 특검법을 재발의할 방침입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 김건희 왕국이 아닙니다.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되고 공표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발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도 국민의힘이 김 여사 방탄당임을 만천하에 다시 공표했다고 비판하면서 야권 공조를 거듭 다짐했습니다.

[김보협/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 이로써 국민의힘은 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을 교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 버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정쟁용 공세에 맞서고 위헌, 위법성이 다분한 특검법에 대해서는 이번 표결처럼 당론으로 부결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대통령실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의원 : 특검법에 대해선 부결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정치적으로 봤을 땐 여사께서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는 한번 국민께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재섭/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그게 무슨 제2부속실이든 특별감찰관이든 사과든 아니면 수사든 뭐든지 간에. 저는 그래서 출구전략은 분명히 있어야 된다.]

김 여사의 사과와 관련해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던 대통령실은 특검법 부결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검찰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도 불기소 처분해 여론이 더 악화되면 특검법 방어가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위원양

▶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부결…두 번째 폐기
▶ 당론 따르지 않은 4표…"재발의 때 장담 못해" 위기의식

정다은 기자 dan@sbs.co.kr

인/기/기/사

◆ "애기 참 이쁘던데?" 순간 돌변…살인범과 속터지는 밀당

◆ 주택가 산책하던 모녀 습격…아이 안은 채 넘어지며 비명

◆ 술취해 길바닥 벌러덩…"어떡해" 주변 경악하게 만든 장면

◆ "팔 닿았어" 3살 때리고 할머니 물고선…여성 주장한 질병

◆ "이게 꿀팁" 화장실 바닥에 다닥다닥…중국 관광지 점령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8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4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