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재판부 교체 요청에 "참으로 파렴치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재판부 교체 요청에 "참으로 파렴치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10-04 14:43

본문

"공범 중형 선고한 판사 만나기 두려웠을 것"
여,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재판부 교체 요청에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검사 사칭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09.3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 재판부를 재배당해달라고 요청하자 "공당 대표의 행동치고는 참으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반 국민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특정인을 지키기 위한 방탄 재판 꼼수가 횡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불법 대북송금 혐의로 재판 중인 이재명 대표가 재판부를 바꾸어 달라는 사건 재배당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공범인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판사를 만나는 게 두려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공당 대표의 행동치고는 참으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라며 "이 대표는 그동안 재판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단식 투쟁을 벌이거나, 선거운동 등을 핑계로 수시로 재판에 불출석하는 등, 당대표 지위를 악용해 재판을 끊임없이 지연시키는 꼼수를 부려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이마저도 부족하다는 건지, 급기야 재판부 교체까지 요구하고 있다"라며 "공당의 대표라는 지위가 범죄혐의자의 방탄을 위해 전방위로 활용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 앞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라며 "범죄 피고인이 재판부를 선택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이는 피고인이 다수당 대표여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또 "심지어 그 사유가 공범이 유죄판결을 받아 두렵고 걱정되어서라면 생떼 쓰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죄가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양심 고백일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원룸 화재 속 사망한 20대女…칼자국에 장기 적출까지
◇ 성형 의혹 이시영 "다른사람 만들어줘 고마워"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초등생인데 귀공자 외모
◇ "김건희 패러디해서?"…주현영 SNL 하차 시끌
◇ 고현정, 과감 가슴골 노출…뼈말라에도 볼륨감 넘쳐
◇ 추사랑 폭풍성장…야노시호 "젊은 시절의 나"
◇ 57세 신성우 "늦둥이 아들 위해 음반권리 취득"
◇ 이정현 딸 서아, 폭풍성장 근황 "무한 배꼽인사"
◇ 고민시, 덱스와 핑크빛 기류…"동갑이라 좋아"
◇ 박지윤 "불륜 저지른 적 없어…비열하고 치떨려"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악플 벌써 8000개"
◇ 이란 미사일 3000기 vs 이스라엘 아이언 돔
◇ 제니 금발 만지며 "이거 진짜?"…美서 인종차별 논란
◇ 힙합거물, 9세 아동 포함 120명 성범죄 혐의 고발당해
◇ 하리수, 가족 공개…"사랑한다 나의 아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 끝?…소파서 쪽잠
◇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 되나…남친 부모 만났다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80㎏ "열심히 걸어야"
◇ 서동주, 4살 연하 남친 공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6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4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