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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언론유착 해명 없이 "이재명, 김부선·유동규엔 반박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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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2-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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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거리에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거리에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제기한 이 의원의 언론유착 의혹을 언급하자 “김부선씨나 유동규씨의 증언에 대해 명쾌한 반박을 못하고 있는 이 대표가 팩트를 논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가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서 이준석 비방에 열을 올리고 계신데, 냉정하게 팩트를 논할 것이면 저는 이 대표와 인간적인 관계가 있었던 분들의 증언이 팩트에 가깝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같은 날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전날 자신의 SNS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일에 대해 “해당 방송이 팩트 왜곡을 했기 때문에 제가 부정적 멘트를 한 것”이라며 “사실 ‘김현정의 뉴스쇼’ 문제는 이준석과의 논란 때문에 시작돼 지금까지 추적됐다. 이준석 문제는 허은아 대표 관련 문제에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이준석 논란’이란 최근 개혁신당 내에서 이 의원 측과 갈등을 빚고 당원소환 투표로 대표직에서 밀려난 허 전 대표가 지난 16일 SNS에 이 의원과 ‘김현정의 뉴스쇼’의 언론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을 가리킨다. 허 전 대표는 “진행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제작진에게 개입한 의혹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허 전 대표가 말하는 것이 팩트라고 생각하시면 아래 첨부한 사진에도 동의하셔야 할 것”이라며 허 전 대표가 지난해 2월 ‘이재명은 진짜 쫄보졸보로 그의 말은 팥으로 죽을 쑨대도 안 믿을 것’이라며 개혁신당을 비례정당 취급한 이 대표를 비난한 기사를 첨부했다. 그는 이어 “제발 이 대표는 경거망동 마라”고 덧붙였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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