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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긍정 45%, 부정 50%…중도 지지↑ 체감[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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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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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표 당대표 업무수행 평가 긍정 lt; 부정
- 1년전 공천 당시와 비교하면 격차 크게 감소
- 중도지지층에서는 긍정 49%, 부정 45%
- 與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보수에서도 부정 평가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가 ‘긍정’보다는 ‘부정’이 더 많았다. 다만 최근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늘면서 이 격차는 줄었다. 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가 중도층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긍정 45%, 부정 50%…중도 지지↑ 체감[NBS]
2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의 당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5%였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50%로 양 응답 사이의 격차는 5%포인트였다.

이 격차는 22대 총선 직전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총선 전 민주당 공천이 한창이던 2024년 1월 4째주 당시만 해도 이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35%, 부정 평가가 56%에 달했다. 양 응답 사이 격차는 21%였다.


연령별로 봤을 때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인 40~49세에서 긍정이 66%, 부정이 31%였다. 50~59세에서도 긍정 59%, 부정 39%로 긍정이 부정을 앞섰다.

반면 18~29세 연령대에서는 긍정이 32%, 부정이 55%로 이 대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60~69세에서는 긍정이 38%, 부정이 60%였다. 70세 이상은 긍정이 29%, 부정이 66%였다. 지난 총선 때 봤던 세대포위론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는 물론 중도에서도 이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가 많았다. 진보층은 긍정이 79%, 부정이 19%였고, 중도에서는 긍정이 49%, 부정이 45%였다.

이는 이 대표는 중도층 확장을 위한 ‘우클릭’ 행보가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물론 경제 정책 면에서도 ‘중도보수’ 성향을 드러냈다.

한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박한 평가가 나왔다. 긍정 평가는 23%에 머물렀고, 부정평가가 67%에 이르렀다. 권 비대위원장의 평가는 보수층에서도 긍정 36%, 부정 57%에 이를 만큼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NBS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였다.

표본 크기는 1000명으로 응답률은 19.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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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kys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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