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8년 지스타 개최지, 부산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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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의 차기2025~2028년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개최지 연장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스타는 총 8년2021~2028년간 개최되는 장기 계약 방식으로, 4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거쳐 개최지 연장을 결정한다.
시는 2009년부터 지스타를 개최해 왔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16년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지방비 투자 △전시 인프라 지원 △숙박,교통 지원 △유관기관 협력 △공공 인프라 지원 △비전 제시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시는 전시 인프라 확충과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주최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을 강조하며 개최 연장을 이끌어냈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25년 지스타는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시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글로벌 게임 팬과 업계 관계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스타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3359부스로 운영됐으며, 관람객 21만5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16년간 지스타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왔다"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을 글로벌 게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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