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항성과 행성의 차이도 모르고 설치면 큰 낭패"…또 한동훈 저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27 15:23 조회 4 댓글 0본문
洪, ‘축협회장 맡아달라’ 지지자에 “태권도는 했었고 축구는 아냐”
또 한국축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홍 시장이 축구협회장을 맡아 달라는 지지자의 요청에 "축구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성과 행성의 차이도 모르고 설치면 큰 낭패를 당한다"며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중국 악극 변검을 보면서 나는 한국 정치인들을 떠올린다"며 "하루에도 몇번씩 얼굴을 바꾸는 그들을 생각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참 많이 퇴출당했지만 그래도 한국 정치는 변검의 무대"라고 언급했다. 홍 시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셀카나 찍으며 대권 놀이를 했다,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다 등 한 전 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왔다. 이날 홍 시장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는 "홍 시장이 예전에 태권도협회장도 맡았던 것처럼 축구협회장도 맡아 축구협회를 개혁시켜 달라"는 지지자의 글이 올라왔다. 홍 시장은 해당 글에 "중고등학교 때 태권도를 했기 때문에 태권도 협회 요청으로 회장을 맡았던 것이고 축구는 관련이 없다"며 답을 달았다. 그는 2008년부터 2013년까 제 24대, 25대 태권도협회장을 맡았었다. 앞서 홍 시장은 한국 축구와 관련된 쓴소리를 이어왔다. 손흥민에 대한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이 일었을 당시 "정치든 축구든 인성이 나쁜 이는 퇴출해야 한다"며 대표팀에 이강인이 선발되는 것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