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민의 반영하는 회담 기대…윤 대통령이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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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오는 29일 열리는 데 대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영수 회담이 열린다. 이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부터 무려 700여 일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면서 "영수회담이 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줬던 태도는 국정 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지적한 뒤 "4·10 총선을 통해 국민이 분명히 명령했고 영수 회담은 그런 총선 민의에 대통령께서 화답하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백운 기자 cloud@sbs.co.kr 인/기/기/사 ◆ 절망한 선수 앞에서 흔들흔들 조롱한 인도네시아 골키퍼 ◆ 평생 살던 부산 울며 떠나는 청년들…위기 닥친 부산 ◆ 모래 잔뜩 묻히고 "환불해달라"…거절하자 돌아온 답 황당 ◆ "왜 대전 안 가"…카이스트 교수, 택시 기사에 충격 행동 ◆ "엄마 상문살 끼었네"…직장인 수천만 원 뜯은 무속인의 최후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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