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5-08 18:20

본문

뉴스 기사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News1 DB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을 떨쳤던 과거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 모 씨53가 지난달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청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다. 수사 당국은 그가 지난달 말 현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탈옥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주재국 유관기관과 신속한 검거를 위해 지속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씨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출신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러 2008년 제복을 벗었다. 이후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금융감독원에 다니는 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수백억 원을 편취했다.

그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설계한 원조로 꼽힌다. 경찰청은 지난 2021년 10월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필리핀에서 박 씨를 검거한 바 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18
어제
711
최대
2,563
전체
396,7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