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당역 화재로 열차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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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오전 9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연기 유입으로 내·외선 열차가 신당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을 위해 신당역 이용객들에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나 상왕십리역 등 인근 역사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화재 진압과 연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열차 운행 정상화 시점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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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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