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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사살된 북한군 소지품서 나온 한국산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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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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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전화 등 나와

우크라에 사살된 북한군 소지품서 나온 한국산 이것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나온 각종 서류와 휴대전화.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북한군 병사의 소지품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박힌 휴대전화가 발견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SO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SSO는 이 과정에서 북한군 병사 2명이 사살했으며, 이들 병사는 각종 고급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망한 북한군 병사는 AK-12 소총, DL-5 거리측정기, 1PN139-1 열화상조준기, 통신기기 등 다양한 전투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 다. 이러한 장비들은 현대 전투에서 필요한 기술적 우위를 제공하는 요소로, 북한군이 상당한 준비를 갖추고 파병되었음을 시사한다.

SSO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들이 노획한 여러 물품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특히 ‘무기를 버리라’브로쉬 아루쥐예와 ‘옷을 벗으라’라즈젠늬샤 등의 문구가 한글로 적힌 인쇄물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견된 휴대전화는 외관상 삼성전자의 2G 폰 모델로 보인다.

이 외에도 부랴티야 공화국 여권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병사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가 담긴 서한도 발견됐다.

북한군 병사 시신에서 나온 김정은 신년 메시지.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동무들! 동무들이 정말 그립소.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기를 내가 계속 빌고 또 빌고 있다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말아 주시오”라고 말하며 병사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 서한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내용과 일치하며, WP는 김 위원장의 메시지가 지휘관을 통해 전달되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에 따르면, 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지휘관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심각한 사상자를 내고 퇴각하는 동향이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약 2주 전부터 북한군의 퇴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현재 전선에선 북한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감청한 러시아 측 통신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군의 퇴각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들은 여전히 있으며, 훈련을 하거나 증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뭔가 벌어지면 그들은 신속히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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