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상위 1%, 1년 수입 13억 원··· "세무조사 건수는 안 늘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유튜버 상위 1%, 1년 수입 13억 원··· "세무조사 건수는 안 늘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1-28 10:46

본문

수입 신고 인원 2만4797명;연간 수입 금액 1조7861억
유튜버 상위 1%, 1년 수입 13억 원··· 세무조사 건수는 안 늘어
픽사베이

[서울경제]

유튜버나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중 상위 1%가 지난해 1인당 13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튜버나 BJ 등 1인 미디어 운영자가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7861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2만4797명이었다. 이는 2019년 1327명, 2020년 9449명, 2021년 1만6294명, 2022년 1만9290명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수입 금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금액은 2019년 1011억 원, 2020년 5339억 원, 2021년 1조83억 원, 2022년 1조453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상위 1%인 247명의 총 수입은 3271억 원연 평균 13억2500만 원이었으며, 2019년 978억 원 대비 35.5% 늘어난 수준이다.


정 의원은 "영상 조회수를 높여 광고, 개인 후원 등 수입을 늘리기 위한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매년 연수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세무조사 건수는 최근 3년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내 동기 돈 많아, 한번 만나봐”···이 농담도 성희롱입니다
스마프 리더 성상납 의혹에···日 방송사 회장·사장도 사임
"몇 개만 먹어도 칼로리 폭발"···설날 살찌는 음식 1위는?
사랑과 전쟁의 시어머니 장미자 배우 별세
설 연휴 차량 운전 괜찮을까···눈·비 내리고 영하권 추위 온다는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69
어제
2,426
최대
3,806
전체
842,9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