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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만날 수 있는데…김건희 여사 서울구치소 방문 안할 듯,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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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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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만날 수 있는데…김건희 여사 서울구치소 방문 안할 듯, 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금지했던 대통령 외부 접견이 가능해지면서 김건희 여사가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러 올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28일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대통령 접견을 가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영부인의 접견은 외보 노출이 불가피하다”라며 “민주당이 김 여사 나타나기만 기다리는데 접견을 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야당이 탄핵 국면에서 지속적으로 영부인을 공격한 이유 역시 김 여사 이슈를 전면에 키우려는 노림수라며 굳이 빌미를 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김 여사의 최근 건강 상태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누워서 보내야 하는 상태로 들었다”라고 했다.

대통령 외부 접견금지가 해제되면서 일부 여당 의원들이 설 연휴 직후 대통령 접견에 나설 예정이다.

체포 국면에서 관저 앞을 지켰던 원외위원장들은 설 당일인 모레, 서울구치소 앞에 모이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설 연휴를 맞아 변호인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다.

이날 TV조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내 일신의 고통보다도 나라의 앞날이 무엇보다 걱정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지내기 어려운 국민들이 추위와 생계에 얼마나 힘들까 걱정되고 꿈을 키워야 하는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라고 전했다.

김 여사에 대해서는 “15일 관저를 떠날 때 내가 잠시 손을 잡고 왔지만 그후 지금까지 볼 수도, 연락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최근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 내자아내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 독재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했다”며 계엄 선포의 당위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헌법에 정한 방법으로 해제를 요구하니 그에 따라 즉각 계엄을 해제했다”며 “모든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유혈사태나 인명사고가 한 건도 없었고 정치인 체포도 없었다며 내란이 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처음부터 계엄 상태를 오래 끌 생각이 없었다는 윤 대통령은 “계엄을 유지하려면 계엄 이후 정국 운영에 관한 정치적 계획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그런 준비를 한 적이 없고 실제로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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