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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강풍에 화재까지…크고 작은 피해에 험난했던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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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1-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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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리모델링 현장에서 강풍에 쓰러진 공사장 펜스를 관계자들이 철거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폭설·강풍에 화재까지…크고 작은 피해로 험난했던 설날

설날인 29일에는 폭설·강풍 등 악천후에 크고 작은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적지 않았다.

29일 강원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 지역 산지에서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다. 이날 이 지역 산지 최대 순간풍속은 △미시령 초속 29.9m △설악산 초속 25.4m △양양 영덕 초속 21.2m △대관령 초속 18.1m 등을 기록했다.


강풍 피해도 잇따랐다. 전날 오전부터 강원 영동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져 나가는 등 강풍 피해 67건이 접수됐다.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한 불편함도 컸다. 설날 청주국제공항에선 제설작업으로 인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활주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항공기 15편출발 8편·도착 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여수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김포로 각각 떠나는 진에어·아시아나항공 여객기도 결항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한 화재 사고도 적지 않았다. 대구 중구에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한 여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투숙객 등 1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에는 경남 진주시 한 빌라에서 가스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시30분께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타이어 수리점에 불이 나 소방관 등 10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0여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불은 발생 4시간 34분 만인 오후 6시께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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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ennypark3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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