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억대 금은방 털이 중국인, 곧바로 불체자 자진 출국 한국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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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9 10:08 조회 6 댓글 0본문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경찰 수사 결과, A 씨는 범행부터 출국까지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범행 당일 오전 11시 2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행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했다. 특히 불법체류자였던 그는 사건 발생 수일 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자진 출국을 신청해 범행 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자진 출국은 불법체류자가 여권과 항공권을 갖고 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출국 명령을 받으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제도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갖고 출국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그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도 공조 요청할 계획이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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