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 명절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1 10:17 조회 89 댓글 0본문
파트너사 자금부담 완화 위해 총 1198억원 대금 선지급 파트너사와 임직원간 선물수수 금지 캠페인도 진행
KT 제공
KT는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8개 그룹사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193억 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설에도 KT와 KT 그룹사는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KT는 또 파트너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시중 금리 대비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KT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4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캠페인이다.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에는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각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며 함께 동행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h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이준석이 불 지핀 노인 무임승차 언제부터?[타임라인] - 음주운전 적발되자…동생 주민번호 제시한 20대 집행유예 - 학대 반복한 아버지 법정서 용서한 16살 딸…친권자는 변경 - 휴대전화 잠금 안 푼다고 애인 때리고 속옷 가위질…징역 1년 - 또 이기제 클린스만의 고집, 충격패 당할 뻔한 요르단전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