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00대 유니콘 5개 키운다…亞 최고·세계 3위 창업국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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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30 11:47 조회 72 댓글 0본문
스타트업 코리아 범부처 종합대책
정부가 민관 합동투자로 2027년까지 2조원 규모의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 딥테크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대기업 벤처캐피탈인 CVC가 펀드의 40%까지만 외부에서 투자받을 수 있게 한 규제를 완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한다. 스페이스K라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해 외국인의 국내 창업이 쉽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지역창업도 활성화시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이 같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공개했다. 4년 후인 2027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에서 3번째로 창업하기 좋은 글로벌 창업대국이 되겠다는 청사진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100대 유니콘에 포함되는 국내 기업을 2027년 5곳으로 늘린다. 유니콘은 창업 10년내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이다. 한국에서 글로벌 100대 유니콘은 현재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유일하다.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수월하게 만들고 해외에서 현지 창업한 한국인도 지원한다. 일정규모 이상의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 받은 스타트업에 정부가 매칭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특정 업종에 대해 전문인력비자E-7 발급 요건을 완화한다. 수도권에 마련할 스페이스-K는 전세계 청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로 키운다.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조성하는 펀드의 40%까지만 외부출자를 받도록 한 제한을 푼다. 이는 공정거래법 개정 사항이어서 입법을 거쳐야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촉진해 투자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네거티브 규제 특례를 적용할 글로벌 혁신 특구를 하반기에 2곳 이상 지정하는 한편 지방 스페이스-K를 만들어 창업 및 벤처 생태계에서 지역이 수도권에 비해 소외되지 않게 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앞서 29일 정부종합청사 브리핑에서 "스타트업코리아 펀드에 민간의 호응도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100대 유니콘에 K-스타트업을 5개까지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을 아시아 넘버1, 세계 3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관련기사] ☞ "신혼여행 숙소 온 아주버님"…남편에 간섭 불만 털어놓자 가출 ☞ "男후배와 불륜"…무뚝뚝했던 의사 남편의 비밀 충격 ☞ "내 남편 꼬셨잖아" 양나래, 의뢰인 아내에 불륜녀 오해 ☞ "시댁 가고 싶어" 아내 알고보니…"시누이에 반해 성 정체성 깨달아" ☞ 쌍천만 배우 김동욱, 결혼한다…예비신부는 미모의 비연예인 ☞ 진화♥ 함소원, 베트남 거주 근황…"아파트에 수영장 있어" ☞ "공부만 조금 못하는 줄" 부모도 몰랐다…병무청 검사 결과에 깜짝 ☞ "난 잘렸어야 해"…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실수 뭐길래 깜짝 ☞ 고개드는 9월 위기설, 고금리 예금 100조가 몰려온다 ☞ [영상]이근, 뺑소니 유죄 판결에 "내 차 보고도 안피해"…CCTV 공개 ☞ "다 빠져나가" 건물 텅텅, 길거리엔 노숙자만…아름답던 美도시의 몰락 ☞ 현대차가 불 붙였다…자율주행株 브레이크 없는 "上, 上, 上" ☞ 한반도 3개 태풍 덮치나…사올라·하이쿠이·기러기 예상 경로는? ☞ 대변신 국민차도 힘 못 쓰네…"세단 안 사요" SUV만 질주 ☞ "7억 아파트 팔릴까"했는데 5만명 몰려…대전 미분양도 완판, 완판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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