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日 공장 14곳 가동 중단 원인 "기억 장치 용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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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6 15:08 조회 28 댓글 0본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주 일본 내 공장 14곳의 가동이 중단된 원인이 부품발주 관련 시스템의 기억장치 용량 부족에 따른 장애 때문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6일 "8월27일 시스템 보수 작업 중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데이터를 삭제하고 정리할 때 작업용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 에러가 발생했다"며 "백업 장치에서도 같은 장애가 발생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시스템 보수 작업의 절차를 재검토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시스템 장애로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공장 14곳이 가동 중단 됐다. 이 가운데 12곳은 30일 오전 가동을 재개했고 오후에 나머지 2곳의 가동이 재개됐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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