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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수 14.4만명↑…건설업·도소매업은 10만명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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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16 08:03 조회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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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9일 서울의 한 고용센터 일자리 정보 게시판 앞에서 구직자들이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2024.09.19.사진=홍효식

9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14만4000명 늘었다. 한 달 만에 증가폭이 늘었다. 다만 산업별 경기 영향으로 건설업 취업자와 도소매업 취업자 수는 10만명대 줄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14만4000명 증가한 2884만2000명이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석 달 연속 10만명 선을 웃돌았고 전월12만3000명에 비해 증가폭이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취업자 수는 △정보통신업10만5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만3000명 △운수 및 창고업7만9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대로 △도매 및 소매업-10만4000명 △건설업-10만명 △제조업-4만9000명 등에선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는 5개월 연속 감소했고 통계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도소매업 취업자 수는 7개월 연속 감소했고 2021년 11월-12만3000명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취업자 수는 △60세 이상 27만2000명 △30대 7만7000명 △50대 2만5000명 등으로 증가했지만 △20대 -15만명 △40대 -6만2000명 등에선 감소했다.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동월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63.3%를 기록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3%p 오른 69.9%다. 전체 고용률은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역대 최고다.

청년층 고용을 보면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16만8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45.8%로 전년동월 대비 0.7%포인트p 하락했다. 청년층 인구 감소가 고용 상황에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실업자는 6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만9000명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2.1%로 전년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1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만4000명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9월 고용동향은 전기통신업·운수창고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를 보였다"면서 "건설업은 건설경기 영향으로 종합건설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줄었고 도소매업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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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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