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넣었더니 항공권이 생겼다?…커뮤니티서 난리 난 이 예금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예금 넣었더니 항공권이 생겼다?…커뮤니티서 난리 난 이 예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19 07:34 조회 6 댓글 0

본문

[우리만 아는 금융꿀팁]상품·서비스

[편집자주] [편집자주] 금융, 이것만 읽으면 쉽습니다. 쉽게 설명해주고 도움되는 정책과 상품,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본문이미지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 마일리지·이자 예시/그래픽=윤선정
"댄공대한한공 마일리지 적립하는데 카드 많이 안 쓰시면 이 예금 괜찮습니다."

온라인에서 여행을 주제로 하는 카페를 중심으로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예금 이자 대신 지급하면서 대한항공을 애용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필수 예금으로 자리잡았다.

19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전날 기준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에 363억7200만원이 적립됐다. 지난 2일 상품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안 돼 100억원을 돌파했고 이번 주 들어 300억원을 넘어섰다. 예금 판매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e그린세이브예금 연 3.4% 이자를 현금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받는 6개월 만기 한정판 공동구매 정기예금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5000만원, 1억원으로 정해져 있다.

총 가입금액이 100억원을 넘으면 더 많은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동의 등 조건을 유지하면 추가 마일리지도 지급한다. 판매 초기에는 예금 총 가입금액이 100억원이 넘어야 추가 마일리지를 주는 조건 때문에 일부 여행 카페에서 공구 움직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총 가입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마케팅 동의까지 마친 고객은 △100만원 가입시 500마일 △500만원 3500마일 △1000만원 6500마일 △5000만원 2만8000마일 △1억원 5만50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0.2%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신규 고객을 기준으로 마일리지 적립 후 남은 이자지급액인 △100만원 가입시 2699원 △500만원 1만3457원 △1000만원 2만6894원 △5000만원 13만4441원 △1억원 26만8872원이 지급된다.

가입 금액별로 마일리지 적립 효율은 500만원 저축이 가장 좋다. △500만원 가입 시 3.6% 금리에 대한 만기 이자는 7만6140원세후이기 때문에 17.9원당 1마일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어 △1000만원 19.3원당 1마일 △5000만원 22.4원당 1마일 △1억원 22.8원당 1마일 △100만원 25.1원당 1마일로 전환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항공 마일리지는 통상 가족끼리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인 가정이라면 한 명이 1000만원을 저축하기보다는 가족 각각이 500만원씩 상품에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하다.

이같은 공동구매 예금 상품은 금융사 입장에서는 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시중 금리보다 더 나은 이율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지난 2월 KB국민은행도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판매한 바 있다. 100억원 이상 판매 시 0.1%P를 얹어 3.5% 금리를 적용했고 4조원 한도가 모두 조기에 판매됐다.

[관련기사]
강박장애 20년, 정신병원 강제 입원종교 의지까지…서장훈 답은?
류승수 "가족 빚보증 섰다 아파트 3채 날려…인생 고비 때 결혼"
"몸 아픈데 일하러 나가란 아내, 무서웠다"…고백한 배우 누구?
팬 폭행 연루된 코알라는 누구?…제시와 어부바 다정한 모습
연예계 사실상 퇴출 박유천 언급에…김재중·김준수가 보인 반응
탈북→입북→탈북→또 입북 시도…교도소·정신병원 전전한 남성[뉴스속오늘]
"레드라인 넘었다"…북한군 특수부대, 우크라전 참전에 한국도 초긴장
술 취한 사람 옆엔 어김없이 이 남자…지하철 돌며 폰 훔친 50대[베테랑]
[TheTax] "회사 때문에 이사" 1주택자 인정될 줄 알았는데…종부세 내야?
주얼리만 1.3억…이영애, 독특한 드레스 소화…여신 자태 감탄
이순재 건강 얼마나 안좋기에…"3개월 쉬어야, 연극 모두 취소"
부부간 성폭행 논란까지…최동석 기존 촬영분도 방송 안 된다
낙관론 믿고 담았던 중국 ETF의 배신…투자금 30%가 녹았다
"거미 먹는 고통"…매년 1만명 숨지는 이 병 고치려 직접 나선 환자[월드콘]
넷플릭스 멤버 35% 급증에 주가 10%↑…트럼프 우위 장세 [뉴욕마감]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