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기 울음소리 14년만에 가장 컸다…혼인 증가율 역대 최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3 12:01 조회 9 댓글 0본문
통계청 2024년 8월 인구동향 발표
전년比 5.9% 증가…2010년 이후 최고
혼인 1만7527건…전년보다 20% 증가
전년比 5.9% 증가…2010년 이후 최고
혼인 1만7527건…전년보다 20% 증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서울 시내의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모습. 2024.04.24. xconfind@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5.9% 상승하면서 14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전년보다 20.0% 상승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8월 기준 역대 최고 증가율을 새로 썼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9%1124명 증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6.1% 증가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만명을 넘어섰으며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서울=뉴시스]
출생아 수는 지난 1월 2만1442명을 기록했지만 2월에 1만9362명으로 떨어져 6월까지 5개월 연속 2만명을 넘어서지 못했다. 다만 4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2.8%, 5월에는 2.7%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6월 1.8% 떨어지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7월 2만60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 2007년 7월 12.4% 이후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2년 8월부터 늘어난 혼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혼인건수는 통상 첫째아 출산까지 2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난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6명으로 1년 전4.4명보다 늘었다.
8월 사망자 수는 3만2244명으로 전년보다 1721명5.6%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7.5명으로 전년7.0명 대비 늘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8월 자연증가는 -1만2146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19년 11월부터 5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7527건으로 전년 대비 20.0%2917건 증가했다. 이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1명으로 전년3.4명보다 늘었다.
8월 이혼 건수는 전년보다 5.5%440건 감소한 7616건이다.
[서울=뉴시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지영 "남편 출근 후 위치추적…소지품·차량 검사"
◇ 김병만, 7세 연상 아내와 이혼 심경 "별거 힘들었다"
◇ 한가인 "과자 10번 나눠 먹어" 강박 고백
◇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연락처 알고 있었다"
◇ 역술가 "율희, 남자 복 없어…결혼 유지했으면 우울증"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하고파"
◇ 더 크로스 김혁건 "몸 마비된 채로 쭉 살아야"
◇ 신봉선, 11㎏ 감량 후 달라진 외모…놀라운 비율
◇ 박하선, 900만원 가방 들고 명품쇼핑…"보고싶었어"
◇ 김다예♥ 박수홍, 붕어빵 딸 안고 행복 미소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4개월전 성지글
◇ 문근영, 건강이상설 진짜였다…"살 찌긴 했지만 완치"
◇ 자녀 생각에 펑펑 운 율희…"애착인형도 샀는데 …"
◇ 이동국 "딸 재시, 美 명문대 합격…재아는 골프 전향"
◇ 음주운전 김새론, 저예산 영화로 배우 복귀 시동
◇ 신혼 박군♥한영, 침대 따로…"스킨십 줄어 고민"
◇ 구혜선, 카이스트 입학 이어 이번엔 회사 부대표됐다
◇ "여보도 해"…별, 하하 전 연인 안혜경과 방송 권유
◇ GD가 공개한 조세호 신부 깜짝…까치발 키스
◇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 발표
저작권자ⓒ>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