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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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7 21:06 조회 116 댓글 0본문
정기선 사장 등 명명식에 참석
로라 머스크호는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했다. 21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이다. 세계적인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머스크가 HD현대에 발주한 19척의 메탄올 추진선 중 첫 번째다. 앞서 머스크는 ‘204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메탄올 추진선 도입을 발표했다. 메탄올은 액화천연가스LNG에 이어 주목받는 차세대 선박 연료다. HD현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43척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명명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선주사인 머스크의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로라 머스크호는 지난 7월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출발해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약 2개월, 총 2만1500㎞를 항해했다. 선박 이름은 창업주의 아버지 피터 몰러가 구입했던 첫 번째 증기선 ‘로라호’의 이름을 따 지었다. 선수와 선체에는 ‘제로탄소중립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새겼다. 이동수 기자 ▶ 목줄 풀린 도베르만, 초등생에 돌진…견주 위자료 300만원 ▶ "수청을 들어라"…외국인 학생에 성희롱 문자 보낸 교수 ▶ “시어머니가 왜 가족이냐? 난 너와 결혼하는 거다”… 여친 말에 ‘파혼 고민’ ▶ “동창생과 10년간 외도한 아빠, 성관계 영상 엄마에게 들켜…복수하고파” ▶ 전직 아이돌, 길거리서 콘돔 나눠주는 알바 근황…"분윳값 벌고 있다" ▶ “어린이집 교사 가슴 너무 커”…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한 女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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