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축 아파트 전세, 2억원대에 구할수 있는 곳은[벌어지는 집값]...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8 06:01 조회 68 댓글 0본문
경부1권 평균 전세 4억…경원권은 3분의1토막
양주·의정부 새 아파트 전세 가격 2억원대 전세가 하락세는 끝…북부도 상승세 진입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3.08.27. xconfind@newsis.com 최근 부동산 시장이 남부를 중심으로 먼저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셋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청년층은 북부 지역의 새 아파트를 노려볼 만 하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기도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경부1권의 평균 전세가격은 약 4억원이었다. 경부1권은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 1기 신도시 중 두각을 나타내는 분당이 속한 성남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서울 강동구·광진구 등과 연접한 동부1권하남·남양주·구리 등은 2억8800만원, 경부2권수원·용인 등이 2억7700만원으로 그 뒤를 따른다. 전셋값이 가장 싼 지역은 포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를 묶은 경원권이었다. 이 지역의 평균 가격은 1억3800만원으로 경부1권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 부동산 가격의 척도인 강남 접근성, 경부축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집중 개발 등으로 경기남부의 주택 매매가가 북부에 비해 크게 높고, 전셋값도 이에 일정 부분 비례해 형성된 상황이다. 실거래가를 보면 경기 북부에서는 약 2억원으로도 신도시 새 아파트 전세를 얻을 수 있다.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디에트르에듀포레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2억원에, 전용 75㎡는 지난 9일 1억8000만원에 신규 계약됐다. 2021년 준공된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는 지난 4일 전용 84㎡가 3억2000만원, 지난달 27일 전용 59㎡가 2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다만 최근들어 이들 지역도 전셋값이 뒤늦게 반등하면서 서울 및 경기남부와 시차를 두고 키맞추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9월 둘째 주11일 기준 수도권 전세가격은 0.21% 올라 전주0.18%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 전셋값은 6월 마지막 주0.02%부터 12주째 오름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화성0.79%, 하남0.77%, 성남 분당구0.50% 등 대체로 경기 남부 지역이 먼저 오름세에 진입했고 상승률도 높다. 경기 북부 지역의 경우 최근까지도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전주 0.09% 하락했던 의정부는 0.04% 상승, 0.03% 내렸던 양주는 0.22%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병만 "母 갯벌 사고사…내가 못 살렸다" ◇ 갑자기 사라진 지영옥 "사기 5번에 전재산 날려" ◇ 암 투병 국민배우, 결혼 27년만에 이혼 ◇ 권은비 "그렇게 작은 비키니는 처음…사고 철저준비" ◇ 손연재, 허리 드러낸 옷 입고 D라인 노출 ◇ 추사랑 이미 모델 느낌…"키 154㎝에 몸무게 34㎏" ◇ 고소영이 로제랑 친했구나…블랙핑크 콘서트 인증 ◇ 차인표, 380조 재산 상속? 아버지 뭐하시노 ◇ 미녀 女배우, 남편 여성 2명 강간에도 "사랑해" ◇ 개그우먼 이옥주 "입양 딸과 자주 싸워" 갈등 폭발 저작권자ⓒ>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