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컴파운드 양궁, 亞게임 金사냥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9 13:49 조회 151 댓글 0본문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최용희·김종호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탓에 리커브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구본찬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리커브 종목과 함께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의 양궁단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민리홍 선수가 출전해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김종호·홍성호 선수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23일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경기는 10월 1일부터 열리며,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부터 기존 남·여 단체전, 혼성단체에 이어 개인전이 신설돼 우승 시에는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개인 최초 금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우리나라 남자 컴파운드에서는 현대제철 최용희·김종호를 비롯해 양재원국군체육부대,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등 4명이 출전한다. ▶ 관련기사 ◀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일요일→평일 바꾸니 지역 경제 살았다 ☞ 이선희 측 "배임 혐의 검찰 송치? 극히 일부분…적극 소명" ☞ ‘자동조종과 함께 날아간 F-35..1000억 전투기 잃어버린 美공군 ☞ [단독]배터리 아저씨, 공매도 아저씨로…국회 토론회 참석 ☞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생각엔터 "근황 모른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하지나 hjina@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