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 매출 3조원 돌파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28 08:22 조회 41 댓글 0본문
산술적으로 신세계 강남점 지난해 대비 5~6%대
롯데 잠실점 20%대 매출 증가율 달성해야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8천398억원으로 국내 백화점 전체 1위입니다. 2016년 롯데 명동 본점을 제치고 처음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한 이래 6년 내리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롯데 잠실점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5천981억원으로 3위 롯데 본점약 1조9천343억원과는 다소 큰 격차로 2위에 올랐습니다. 롯데백화점 중에서는 처음으로 매출 2조원 클럽에 가입하며 신세계 강남점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두 점포는 사상 첫 매출 3조원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매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롯데 잠실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체험형 점포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두 점포의 이러한 전략이 먹혀 올해 안에 매출 3조 백화점이 탄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소비 침체가 심화하며 업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산술적으로 올해 매출 3조원에 이르려면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대비 5∼6%대, 롯데 잠실점은 20%대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해야 합니다. 두 점포의 경쟁은 올해 백화점 업계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누가 먼저 매출 3조원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尹 보더니 ‘후다닥’…바이든, 뛰어가 인사하는 모습 포착 ▶ 김연경, "바지 벗기고 다 훑어봐" 충격의 中 도핑 검사 일화 공개 ▶ 싱크대서 아기 씻기고 파리채로 부채질…고딩母에 박미선 경악 ▶ 유모차 끌고 법정에 선 30대 주부…고액알바의 덫 ▶ 손 묶고 성관계 하다 옥상서 추락한 20대女…10대 남친은 ‘과실치사 집행유예’ ▶ "나 친딸이잖아" 호소에도 성폭행 시도한 父…딸 극단선택 ▶ 9시 출근 몇시까지 가야 할까…10대 "1분 전" vs 60대 "30분 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